제가 생일날 시그받아서 신난 플리처럼 보이나요? 정답!! 🥰

 

남겨두고싶어따 히히

또 몽총이가튼 실수해서 특전포카 든 시그 못살뻔했지만,,
https://youtu.be/z930QU13SlE?si=fTStqk6C7kspoKSr

포카 때문에 케타포서 샀는데 이벤트링크 말구 다른 링크통해서 사서 
포카없는 시그를 시켜버림,,ㅋㅋㅋㅋㅋㅋ
너어는 진쨔 모하는 인간이냐,, 
아니 근데 내가 이럴거 왜 케타포에서 사야대? 
배송비 내더라도 블샵가서 사고만다 하고 취소하는동안에 
블루스카이 플친님이 취소분 풀리고 있다는 소식 알려주셔서 
취소분을 잡을수 있었다  
담요랑 뱃지는 2차프리오다 플렸을때 주문하구 아직 안옴
 

쨔잔 
플리생일적힌 시그가 내생일에 도착! 
 

다이어리는 항상 어디선가 한두개씩은 생겨서 따로 안사는 편인데 
이번 시그는 다이어리가 탐나더라 쓸생각에 설렜쟈나
굿즈는 무조건 실사용하는 편인데
가방이랑 포스터 팔찌 이런건 고이고이 모셔둠, 
두개 샀어야 했었나봐 아무래도,,
김몽총이는 절대로 스스로를 믿지말것.
(김몽총이 특, 몽총이는 맞고 김씨아님)

달력도 바아로 컴퓨터할때 오는 방 책상위에 올려둠. 
달력까지 올려두니까 이제 책상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거야,, 얼탱
 
 
알티, 정보구독용으로 만든 계정에서 축하도 받음
저 풍선 탭하면 터지는거드라 

 

칭구가 생일날 모 필요하냐구 연락왔었는데 
그냥 나 생각해서 골라둔거 있음 달랬더니
필요한건 이미 다 샀을거같다고 굿즈줄까 하고이씀 
너무나 죠은칭구 아니냐구,,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해 칭구야 
 
 

생일메세지 드볼 
메세지랑 같이 적힌 대화명들이 하나같이 마음에듦 히히 
 
성인되고나서 2번인가? 빼고는 항상 집을 떠나있거나 병원이었거나 서럽거나 하던 생일이었고 
몇해전부터는 생일근처만 오면 그리워할 사람들이 자꾸 한꺼번에 생각나서 울음만나고 생일이 너무 지겨운거야,,
나는 이제 괜찮고 감정을 쓰는일 말고는 더 할게 없는데도
나는 겨울을 제일 죠아하는데 쫌 킹받는부분,,ㅋㅋㅋ
올해도 귀신같이 생일쯤 되니까 감기걸리면서 아플각재길래 일찌감치 약챙겨먹고
내가 진쨔 이번생일 병원가나봐라 하면서 며칠 울면서 앓았더니 감기가 싹나아버림ㅋㅋㅋ
 
근데 오늘은 진짜 행복해따 덕질하면서 행복해써 
영상편집도하고 위버스나 버블 보면서 많이 웃기도 하고
나 생각해주는 사람들한테 고마운말도 엄청 많이 듣고
칭구들이 막 행복하고 기쁜 소식들도 전해주고
나도 같이 축하해주고 소중한 사람들한테 소중하다고 표현도 많이하고 
서프라이즈로 손편지랑 선물도 받고 
오늘 내 생일인줄 모르는 사람도 나한테 선물죠써ㅋㅋㅋ 
사실은 오늘 제 생일이에요할뻔,,ㅋㅋㅋㅋㅋㅋㅋ
기억속에 있는 생일중에 제일 행복한 생일이 된것같아
 
내년도 플리하면서 행복한 생일 보냈으면 좋겠다!